[경인일보=김도현기자]2011년을 '사회적기업 진흥의 해'로 정한 인천시 남구가 새해 벽두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.
우선 사회적기업의 홍보용 책자 '남구가 알려드리는 사회적기업'을 만화로 제작해 관내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, 관련 단체 등에 1천300부를 배포했다.
이 책자는 사회적기업의 개념, 특징, 기능, 역할, 효과, 남구예비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 또 남구 소재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.
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등 100여 곳에는 홍보 포스터를 내걸었다.
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적기업 이해를 위해 진행중인 주민자치센터 순회 교육을 이달까지 계속할 계획이다.
한편, 남구 관내 사회적기업은 ▲(주)다사랑보육서비스(가정방문보육, 베이비시터, 891-5675) ▲(주)다사랑간병서비스(재가, 출장간병, 방문요양, 891-5789) ▲(사)행복도시락(도시락판매, 밥차뷔페, 864-4661) ▲(사)현대공예인협회(현대공예교육, 강사양성, 438-6217)가 있다. 문의:구 주민생활지원과(880-794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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